4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밀실 살인의 목격자-혈흔의 진술’이 전파를 탄다
2012년 4월 4일 새벽 1시 21분. 경찰서에 다급한 목소리의 신고 전화 한 통이 걸려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명은 죽은 거 같고, 한명은 돌아다녀요. 빨리 와주세요!"이라는 다급한 목소리에경찰은 즉시 긴급출동을 했다.
바닥에 싸늘한 주검이 돼 바닥에 누워 있는 한 남자와 의식을 잃고 죽어가는 또 한 명의 남자가 있었다.
정신을 잃은 그는 진술을 할수 없었다.
사건 이후 가까스로 병원에서 박 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하지만 그는 그날의 현장에 대한 기억이 모두 지워져 있었다.
경찰은 사건을 전면적으로 재조사하기 시작했다.
4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사건 현장이었던 밀실현장을 재연해서, 국내 최고의 과학수사 요원들과 함께 혈흔분석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미스터리한 밀실 살인사건의 범인을 파헤쳐 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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