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는 13일 "제33회 밀양예술제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밀양시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7시 밀양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예술제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경남팝스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밀양예술제의 막이 오른다.
예술제 기간 내내 시화전, 밀양합창제, 밀양아리랑연극제 등 다채로운 예술행사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밀양예술제 관계자는 "밀양예술제가 시민에게 향토 예술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다채로운 예술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향토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지역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밀양지회(☎ 055-354-5340) 또는 밀양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055-359-5634)으로 물어보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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