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함안읍성 낙화놀이가 28일 오후 5시부터 경남 함안군 함안면 괴산리 무진정에서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안낙화놀이는 숯과 한지를 꼬아 만든 수천개의 실을 공중에 매달아 불을 붙이면 타들어가는 숯가루가 빛을 발한다
숯가루가 연못 위에 떨어지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함안낙화놀이는 함안만의 독특한 낙화놀이로 조선시대에 계속 이어져왔다
함안낙화놀이는 일제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에 따라 중단된 것을 1990년에 복원해 현재 진행되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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