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건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 2002년 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10년 넘게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천식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과 육군사관학교 동기생 출신이자 하나회 멤버이기도 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은 최근 그를 문병했다고.
일각에서 노 전 대통령이 지난 2002년 전립선 암수술을 받은 이후 건강이 좋지않다는 추측이 새어나오고 있다
서울대병원 의료진 들은 현재 노 전 대통령의 건강이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알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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