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그랑서울 싱글직장인 200명 프로젝트... 옆구리 시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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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그랑서울 싱글직장인 200명 프로젝트... 옆구리 시리다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0.21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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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그랑서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0월 25일 싱글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미팅 프로젝트인 '로맨틱 그랑서울'이 종각 그랑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로맨틱 그랑서울'은 재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국적인 이슈가 됐던 솔로대첩을 떠오르게 하는 대규모 미팅으로 총 200명의 솔로직장인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참가 팔찌를 찬 싱글 직장인들은 그랑서울 내 제휴된 맛집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맛집 입장 시에는 상점의 대표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좌석이 남녀 2:2로 배치돼 맛집 이동시마다 새로운 이성과 만남의 기회를 얻는다.

행사 당일에는 패션스타일링 강연, 포토월 이벤트, 번호교환을 유도하는 러브커넥트 이벤트, 명함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참가는 동성 2인 1조로 가능하며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GS그랑서울의 배상철 과장은 "아무래도 행사가 맛집탐방이라는 콘셉트와 다쯔미, 치맥, 포하노이, 사보텐 등 고급음식점들과 제휴되어 있어 여성직장인들의 관심을 더 끄는 것 같다. 하지만 참가인원이 남녀 100명으로 한정되어 있어 성비는 1:1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맨틱 그랑서울 참가신청은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에서 할 수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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