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살기좋은 나라... 탑10 중 아시아 6개국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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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살기좋은 나라... 탑10 중 아시아 6개국 한국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0.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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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로 스위스가 꼽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와 중국이 상위권에 올랐다.

미국의 경제전문방송인 ‘CNBC’는 홍콩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HSBC’의 통계 자료를 인용해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톱10’을 22일(한국시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HSBC가 자국을 떠나 타국에 살고 있는 9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생활의 질, 재정적 만족도와 가정생활' 등 3가지 부문을 중점적으로 본 이번 결과에서 1위를 거머쥔 나라는 좋은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스위스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2위에는 치안과 효율성이 우수하고 수준 높은 거주시설과 먹을거리가 다채로운 싱가포르였다
 
이어 3위 중국, 4위 독일, 5위 바레인, 6위 뉴질랜드, 7위 태국, 8위 대만, 9위 인도, 10위 홍콩 순으로 톱10에 올랐다

이번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조사에서 톱10에 아시아 국가만 일곱 나라(싱가포르, 중국, 바레인, 태국, 대만, 인도, 홍콩 등)나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일본은 명단에서 제외돼 3위에 랭크된 중국과 대조를 이뤘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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