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찾아줘' 19금 영화, 한국 영화들 누르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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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찾아줘' 19금 영화, 한국 영화들 누르고 1위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4.10.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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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줘'(감독 데이빗 핀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톱을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23일 하루 전국 549개 스크린에서 6만 49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결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50명으로 알려졌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 작품이다.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세븐’ ‘파이트클럽’ ‘소셜 네트워크’ 등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517개 스크린에서 6만 2177명을 불러 모은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525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358개 스크린에서 3만 1755명을 동원해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162만 3446명. 4위는 375개 스크린에서 2만 6178명을 끌어 모은 ‘레드카펫’으로, 3만 309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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