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사과 화제... 김부선 "심지어 조국 떠날 생각"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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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사과 화제... 김부선 "심지어 조국 떠날 생각" 출석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4.10.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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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를 앞두고 해외출장을 나갔던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27일 국회 국정감사에 나왔다
 
그는 이날 여야 모두로 부터 따가운 지적과 눈초리를 받고 있다.

아파트 난방비리를 폭로한 배우 김부선씨도 국감에 출석했다
 
그는 이날 난방비리에 대한문제 해결을 호소했습니다.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트러블 메이커예요.벌써 커ㄴ 다란 문제를 일으켰어요"라고 지적했다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은 "대한민국의 왕따이고 싶다라는 책을 썼는데 본인이 이번일로 대한민국 왕따인거 알고계세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김 총재는 "대북사업을 위해 국제회의에 참석했지만 짧은 판단"이었다고 사과를 건넸다.

배우 김부선 씨는 "정말 연예계를 떠날 생각하고, 심지어는 조국을 떠날 생각하고... "라는 의견을 건넸다

김 씨는 30년 만에 처음 산 아파트의 난방비가 터무니없어 나섰다며 아파트 비리는 사회악 차원에서 입법을 해달라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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