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증 증상 + 대책은? 쓰러지며 3시간 안으로 반드시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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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증상 + 대책은? 쓰러지며 3시간 안으로 반드시 병원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1.06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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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최근 뇌졸중에 대해 관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의미하는 말이다.

앞서 2004년 사망통계를 근거로 할 때 우리나라의 원인 별 사망률 중에서 뇌졸중은 암에 이어 두 번째다
 
인구 10만명당 70.3명이다.
 
이는 전체 사망 원인의 13.9%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뇌졸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갑작스럽게 발병해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뇌졸중이 발생하기 전에는 혈전이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막기 때문에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워지는 등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보여지면 병원을 찾아 MRI나 뇌의 혈관의 이상을 확인하는 MRA검사,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졸중은 빠른 치료가 필수적인 질환이기에 만일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경우 3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만 손상을 줄이고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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