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비축미 22만2887포 매입... 농가소득 보전 기대
상태바
밀양시, 공공비축미 22만2887포 매입... 농가소득 보전 기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1.10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밀양시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하남읍, 무안면 등 관내 지정 매입장소에서 올해 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했다. 총 매입물량은 22만2887포로 예상된다. (사진=밀양시)
ⓒ 데일리중앙
밀양시의 공공비축미 매입이 시작됐다.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0일부터 새달 10일까지 한 달 간 관내 지정 매입장소에서 201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동진1호와 삼덕벼이며 산물벼는 지난 10월 1일부터 매입을 시작해 11월 14일 마감 예정.

포대벼는 이날부터 12월 10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시장격리미곡으로 7만2945포(포/조곡40kg)를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가격(우선지급금 1등급 기준 5만2000원)과 동일한 가격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기간에 함께 매입한다.

밀양시의 올해 총 매입물량은 22만2887포(공공비축미곡 14만9942포, 시장격리미곡 7만2945포)로 전년대비 7만9188포대가 늘어나 농가소득 보전에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