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 "딸 불쌍해서 대성통곡 많이... 이 악물었으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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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딸 불쌍해서 대성통곡 많이... 이 악물었으면" 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1.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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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씨가 딸 허정인 씨를 향해 애틋한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11월 2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자신의 딸 허정인을 향한 맘을 표현했다.

허정인 씨는 "엄마가 안쓰러웠던 점은, 직장 다니면서 일할 때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런 얘기를 할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다. 일도 해야하고 나도 돌봐야 하고 집안일도 해야 했다. 그래도 꿋꿋하게.."라고 말하며 이하얀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또한 "우리딸 생각하면 가슴 아픈 것에 대해 굳이 말하고 싶지 않지만 눈물 한 방울 흘리고 싶지도 않다. 이미 우리 딸이 불쌍해서 대성통곡 많이 했기 때문"이라며 "그런 일 겪으면서 내가 느낀건 남보다 더 안 좋은 조건일지라도 정인이가 이를 악물 수 있는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알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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