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선수가 기적의 시즌을 마치고 결혼 경사를 맞이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LG 트윈스는 11월28일 "유원상이 12월7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유원상(28)선수는 오는 12월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신부 김보경(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2년여 동안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고 신부 김보경 씨는 현재 신부수업을 받고 있다. 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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