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발 4000미터를 오르내리는 케이블카가 볼리비아 도심에 등장했다
케이블카 설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치 배경은 출근전쟁 해소다.
관상용 또는 레저용이 아니라 출근용 케이블카 등장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뉴스포털 테하에 의하면 지난 5월 해발 4000m가 넘는 고지대에 개통된 볼리비아의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케이블카로 불리고 있다.
이 케이블카는 안데스 지역 고산지대에 설치됐다
수도 라파스와 인근 엘 알토를 오가는 대중교통으로 떠오르고 있다.
심각한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이 케이블카는 최근에는 관광명소로 유명해졌다
라파스와 엘 알토를 오가는 이 케이블카는 그동안 교통 체증으로 고통을 받던 하루 평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있다. 이 케이블카는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
볼리비아 정부 당국은 케이블카 건설에 2억4000만 달러(약 2430억원)를 투자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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