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씨가 '제3회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에서 '남남북녀' 김은아 씨와 입맞춤을 나눴다.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 출연 중인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서 경기 도중 박수홍-박수애 커플과 함께 입맞춤 오래하기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준혁과 키스를 한 김은아 씨는 탈북 3년차 새터민이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해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남남북녀'에서도 양준혁과 알콩달콩한 가상신혼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양준혁 씨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추위를 이겨내서 뜨겁게 한판 벌려 보겠습니다. 엠버서더 호텔에서 잠 못 이루고 방금 전달받은 자선야구 유니폼 입고 한 컷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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