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씨가 이시영 씨에게 격정적인 키스를 전해다.
9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4회에서는 첫사랑의 열병같은 강렬한 변화에 당황하는 김일리(이시영)와 김준(이수혁)의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준은 자꾸만 자신을 찾아오는 일리에 거리를 두려했다
그는 일리의 쾌활함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화가 난 준은 일리를 벽에 밀어붙인 채 일리를 위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의 과격한 모습에 당황한 일리는 '쌕쌕이'라 부르는 과호흡증후군으로 숨을 쉬지 못했다
준의 손을 입에 대고 겨우 숨을 쉬는 심각한 상황이 생겼다.
시간이 지난 뒤 일리는 준이 "구구단을 외우지 못한다"고 고백한 것을 떠올리며 노트북을 들고 목공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로 강하게 끌리면서도 그 마음을 깨닫지 못하던 일리와 이를 애써 애면하던 준. 사랑과 불륜을 동시에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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