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씨가 SBS '에코빌리지-즐거운 家' 촬영 중 부상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음악그룹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민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쪽은 12월18일 "민아는 지난 17일 촬영 중 계단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 부상 직후 녹화를 중단했으며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와 간단한 치료를 받았다"고 알렸다.
민아 쪽은 "검사 결과 발가락에 금이 갔고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태다. 본인이 골반 쪽 통증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 일단 병원에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아 쪽은 향후 일정에 대해 "당장 눈 앞에 있는 스케줄은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 모든 스케줄을 재조정 중이다. 예정된 연말 가요 시상식 참석 여부는 민아의 상태를 지켜본 후 결정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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