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결별 적중 보도했던 외국언론... "신 들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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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결별 적중 보도했던 외국언론... "신 들렸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4.12.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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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씨와 김원중 씨 결별설이 보도됐다
 
이들의 과거 외신 보도가 새삼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보다 앞서 지난 8월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고 알려 의혹을 자아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났다
 
이들은 지난 2012년 태릉에서 같은 훈련장에서 연습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와 프로선수 활동을 했지만, 군인 신분이던 지난 6월 27일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서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찾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며 도마에 올랐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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