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새로운 룸메이트 증언까지... "놀면 재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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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지연 새로운 룸메이트 증언까지... "놀면 재밌다고"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06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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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 씨와 모델 이지연 씨 논란이 한창이다
 
이지연 씨가 룸메이트가 방송에 출연했다.

이지연의 룸메이트 A씨는 지난 5일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해 이병헌 씨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이날 방송에서 "월드스타가 왜 여기에…왜 우리 원룸 방에(왔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이어 "같이 있을 때는 되게 잘 놀았던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이병헌이 너희(피의자들)와 놀면 재밌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연예매체는 5일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해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 받은 메시지로 추정되는 내용을 보도해 충격을 줬다.

메시지 속 이병헌 씨는 이지연 씨에게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리 속엔 내일, 너 , 로맨틱, 성공적" 등의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소속사는 논란의 문자 보도에 대해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이러한 허위정보를 제공한 출처도 밝혀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어차피 열흘후면 선고가 난다. 그 때 모든 사실이 밝혀지리라 생각한다"며 "일일이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에 대한 정확한 확인 없이 보도되는 기사와 루머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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