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패틴슨(29)씨가 전 애인인 크리스틴 스튜어트(25)씨를 만나러 여자 친구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28·FKA Twigs)와 헤어졌다는 보도가 흘러나와 호기심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셀럽 더티 론드리라는 해외 매체는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패틴슨이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헤어지고 스튜어트와 재결합할 것"이라 보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미러 등 다른 매체들은 "지난해 12월 31일 패틴슨이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부모에게 소개했다"고 알려 사실을 바로잡았다.
외신들은 "패틴슨의 부모는 스튜어트보다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를 더 마음에 들어했다"며 "두 사람이 가까운 시일 안에 헤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패틴슨과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는 지난해 9월 연인이 됐다. 패틴슨은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에 출연하며 상대역 스튜어트와 교제했다
그는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지난해 초 결별했다.
패틴슨 씨는 이후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 계획도 털어놨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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