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씨는 "동대표가 다짜고짜 저를 세게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 치며 밀어냈어요. 왜 때리냐고 했더니 다시또 더 쎄게 제 멱살과 등을 들었다 밀며 또 내동댕이 쳤구요. 바로 112에 신고 했어요. 그것이 사건이 전부입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옥수동 중앙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해당 아파트의 개별난방 전환에 관한 회의를 하다 입주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신고가 들어왔다고 했다.
김부선 씨는 관리사무실 내에 있는 회의 장소에 들어갔다가 이웃이 '회의중이니 나가라'고 하자 실랑이가 벌어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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