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씨는 테디 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연말 크리스마스쯤에 지인들이 모여 저녁을 먹는 모임이 있었다. 그분이 오셨는데 딱 보고 '띠용'했다. 내가 먼저 번호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예슬 씨는 "눈빛이 정말 멋있다. 내가 잘생겼다고 얘기하면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정말로 잘생겼다고 생각한다. 내 눈에는 정말 멋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자대통령 노래 생각난다" "둘이 잘어울려요" "여자가 번호 먼저 묻기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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