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9호선 눈물목격담에 "눈물이 치솟아"...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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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9호선 눈물목격담에 "눈물이 치솟아"... 대체 무슨 일이?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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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 씨의 9호선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해 씨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당시 화제를 모았던 지하철 9호선 목격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당시 SNS 등에서는 "송해가 지하철 9호선에서 혼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 씨는 "지금도 눈물이 나려 한다"며 "9호선을 처음 탔을 때 월등하게 편한 좌석과 소음조차 들리지 않는 기술력에 감탄했다. 안내도 자장가를 불러주는 것 같더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이어 "난 좀처럼 우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하지만 지하철 9호선을 타고 가면서 모습을 보자니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 했다는 생각에 눈물이 치솟았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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