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처음으로 베드신 접하는 작품" 호기심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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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처음으로 베드신 접하는 작품" 호기심 후끈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1.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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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1월24일 영화 ‘강남1970’을 통해 상남자로 파격 변신한 이민호와 진행했던 단독 인터뷰를 보도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민호 씨는 "원래 영화를 하게 된다면 20대 후반이 돼 성숙된 상태에서 하고 싶다고 생각 했었다. 그런 와중에 유하 감독님을 만났고 이전에 보여줬단 이미지와는 또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기존에는 드라마를 통해서 달달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꾸밈없는 날것의 남자다운 느낌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에 맞는 액션 신들이 있어 그걸 중심으로 보시면 새롭게 느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한 "이 작품은 처음으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없는 영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영화 촬영 중 느꼈던 감정과 상황이 재밌었다 물론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베드신을 접하는 작품이다. 또 남자들이 주가 되는 작품이다 보니 많은 남성분들과 함께 한 것 같다"고 답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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