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코르도바의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코르도바와의 원정 경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호날두는 후반 37분 코르도바의 수비수 에디마르 프라가와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호날두는 상대방 다리를 걷어차고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기도 해 충격케했다.
주심은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내밀며 퇴장을 명했다.
호날두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 없는 행동에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올렸다.
호날두의 퇴장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코르도바를 상대로 2대 1로 이겨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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