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워치 인기돌풍... 없어서 못파는 인기비결이 뭐야?
상태바
요괴워치 인기돌풍... 없어서 못파는 인기비결이 뭐야?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1.29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요괴워치 시계가 한국에 상륙한 뒤 티라노킹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방영된 요괴워치 인기에 따라 그 해 8월부터 요괴워치 시계가 출시됐다.

이후 현지에서는 요괴워치 관련 상품이 맨앞에 전시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니메이션 '요괴워치'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기묘한 생물체에게서 받은 시계로 요괴를 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요괴워치가 방영되면서 ‘티라노킹’ 못지않은 인기를 구가해 티라노킹 이후 완판 장난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요괴워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반다이남코홀딩스는 지난해 말 요괴워치의 연간 예상실적을 400억엔(약 3692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국내에서 '티라노킹 대란'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었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원제: 수전전대 쿄류저)의 일본 매상(144억엔)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만화 전문 채널 투니버스에서 지난해 10월28일 요괴워치를 방영한 이후 방송 3주만에 타겟 시청률이 2%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