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나이까지 거짓논란 후끈... 뿔난 누리꾼들 "몇 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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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나이까지 거짓논란 후끈... 뿔난 누리꾼들 "몇 살이야?"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1.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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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나이가 도마에 올랐다.

최근 잦은 거짓말로 논란이 불거진 배우 클라라 나이까지 속인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클라라의 실제 생일은 85년 1월 15일로, 공식 프로필인 86년 1월보다 1년 빠르다"라고 보도했다. 

86년생이라고 게재된 공식 프로필대로라면 올해 서른 살이지만, 실제로는 서른 한 살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라 씨는 최근 영화 '워킹걸' 홍보 차 진행한 각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올해 어느새 서른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 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최근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논란을 일으킨 배우 클라라에게 활동 자제와 함께 자숙을 촉구했다. 

28일 연매협은 "클라라는 최근 소속사와 계약해지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분쟁 당사자"라고 표현하며 "아직 수사결과가 나오진 않았지만 사회적으로 물의가 되는 사안으로 특히 성적수치심이라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공개적인 논란이 되며 그 여파가 대중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더욱 심각한 문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연매협은 클라라에게 "2012년 7월 전속계약분쟁으로 단초가 됐던 전속효력정지의 사전 통보 및 계약완료 이후 재계약이라는 업계의 선 관례 원칙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이중 전속계약문제의 원인을 제공함으로써 한차례 재발방지를 위한 주의조치가 내려졌었다"고 언급하며 "또 다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는 동시에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는바 당사자인 클라라가 도덕적으로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해 연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연매협은 "본인이 대한민국 스타로서 문제가 야기된 사건에 공인으로서 책임지고 자숙하는 행동이 충분히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연예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클라라에게 요청했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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