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31) 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김소은(26)씨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으나 의혹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9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 쪽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중이라고 보도된 사진은 행사장에서 만난 후의 모습이다. 그날 곁에 매니저도 있었다"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어 "손호준 김소은 열애설에 ‘우리 결혼했어요4’측은 “김소은과 손호준, 유연석 세 사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연예 매체 더팩트는 손호준과 김소은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7일 밤 두 사람은 강남의 퓨전 주점에서 3시간 가량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손호준의 차를 이용해 집까지 왔다고.
이때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한 사진이 찍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더팩측' 쪽은 손호준 지인의 말을 빌려 "'김소은과 손호준은 누가 봐도 참 아름다운 커플이다.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서로에게 끌리는 점이 많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또 하나의 스타 커플의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됐다. 건강한 만남이길 주변에서도 응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고 보도해 놀라움을 안겼다.
둘의 데이트는 주로 손호준과 김소은의 데이트는 주로 손호준의 자가용인 BMW 자동차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준은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흰색 컨버터블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호준 씨는 김소은을 태우러 갈 때나 심야에 데이틀 할 때 BMW 328i를 이용했다. 또 김소은의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도 이 차량을 이용해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출시된 BMW 328i는 준중형 컨버터블로 가격은 7000~8000만원대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