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근로자가 분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6일 밤 9시께 전남 곡성군 입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근로자 44살 A씨가 분신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그는 안타깝게도 결국 오후 9시 14분께 숨을 거뒀다.
앞서 A 씨는 부부싸움을 하고 나가 자살하겠다며 전화를 걸었다는 부인의 신고에 따라 경찰이 찾고 있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