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눈길',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두 여자의 이야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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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눈길',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두 여자의 이야기 전해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3.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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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KBS1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2부작 드라마 '눈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 종분(김향기 씨)과 영애(김새론 씨)의 이야기를 전했다. 일본군에 강제로 종군위안부로 끌려간 두 사람은 고난을 겪었다. 낙태약을 강제로 먹은 영애는 얼음강으로 향해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이때 종분이 나타나 영애를 온몸으로 막으며 "살아야 한다"고 소리쳤다.

드라마 '눈길'은 1944년 일제 강점기 말 배경으로 두 소녀의 우정과 비극적 운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눈길' 2회는 오늘 밤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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