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는 11일 "담뱃값 인상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과 많은 시민들이 담배의 폐해를 정확히 인식하고 흡연 예방 및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금연캠페인 버스를 3월 1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보건소는 금연에 대한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버스광고를 밀양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버스 6대의 옆면에 부착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 버스광고의 지속적인 인지도 모니터링과 효과 평가 및 환류를 실시해 버스 운영 대수 증가 및 시외권 버스로의 확대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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