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정혜성-정해인, 본격적으로 러브라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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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정혜성-정해인, 본격적으로 러브라인 드러나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4.1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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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
ⓒ 데일리중앙
드라마 '블러드'에서 배우 정해성 씨와 정해인 씨가 알콩달콩한 연인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수은(정혜성 씨)이 지상(안재현 씨)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타(구혜선 씨)와 현우(정해인 씨), 지상, 수은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그리고 지상은 자신이 뱀파이어 바이러스 감염자라며 사실을 밝혔다. 이에 지상은 수은은 "에이~ 사람 불러다 놓고~ 장난 좀 치지마!"라며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리타와 현우는 "진짜야" "정말이야"라고 말하자 지상은 "맞아요. 나 VBT-01 감염자에요"라고 밝혔다.

수은은 믿지 못하는 듯 했지만, 이내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지상의 얼굴을 확인한 후 실성한 웃음을 짓다가 기절해버렸다.

현우는 소파에서 기절한 수은의 곁을 지켰다. 깨어난 수은은 여전히 지상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이에 현우는 "꿈꾼 거"라며 수은을 진정시키며 그녀의 손을 잡았다.

이후 현우는 기절상태인 수은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머리를 쓸어내리며 키스하려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그들은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러드'는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KBS 2TV에서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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