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에 의하면 박한별, 정은우 커플은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의 출연진과 함께 지난 4월 말 제주도를 찾았다.
이들은 함께 스킨스쿠버 강습에 나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별 씨의 '정글의 법칙' 촬영이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얍 섬에서 진행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에 미리 스킨스쿠버 준비에 나선 것으로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진들 역시 동행해 며칠 동안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우 씨는 앞서 예정된 스케줄로 못갈 뻔 했지만 갑자기 일정이 취소되자 제주를 갔다.
그는 연인 박한별 씨를 응원하기 위해 당일치기로 제주도를 찾았다.
정은우, 박한별 씨는 일행들과 함께 골프 나들이에 나서며 한가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인만큼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따사로운 제주도 햇살을 맞으며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라운드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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