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햄버거 수제버거 4곳 + 핫한 맛 찾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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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햄버거 수제버거 4곳 + 핫한 맛 찾아 떠나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5.14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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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 데일리중앙
'수요미식회' 햄버거 편에서 문 닫기 전 가야 할 서울 4대 수제버거 집이 전파를 탔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 16회 햄버거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제버거를 주제로 햄버거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유명한 수제버거 식당 네 곳에 대해 미식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수요미식회' 제작진은 '식당의 역사가 그 음식의 역사가 된 집'과 '전국구로 명성을 떨친 집'을 기준으로 네 곳의 수제버거 집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문 닫기 전에 가야할 식당'으로 서래마을에 위치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버거그루72가 꼽혔다.

이어 '여의도 수제버거' ok버거, 그리고 '홍대 수제버거'로 유명한 아이엠 어 버거가 선정됐다.

먼저 서래마을 수제버거 가게로 유명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있다.

이 가게는 2010년 개업했다.

이 곳은 구운 체더 치즈를 치마처럼 두른 '치즈 스커트'와 쇠고기 패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브루클린 웍스'가 대표 메뉴로 알려졌다. 

이 가게는 누텔라와 구운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밀크 쉐이크가 널리 알려졌다.

이현우 씨는 "두 아들이 밀크 쉐이크를 처음 맛보더니 '정말 맛있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계속 선채로 밀크 쉐이크에만 집중했다"라고 할 만큼 극찬을 받은 음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로 소개된 ok버거는 '여의도 수제버거'로 유명한 가게로 요나구니 셰프가 2014년 열은 가게다.

ok버거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버거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인기메뉴는 심플한 ok버거와 여러가지가 어우러진 블루치즈 버거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아이엠 어 버거도 유명하다.

이 곳은 당일 구운 빵과 패티를 취향대로 선택 가능한 가게로 유명하다.

'홍대 수제버거' 집으로 유명한 이 가게는 더블 아메리칸 치즈버거와 어니언 쉬림프 버거가 아이엠 어 버거의 대표 메뉴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또 하나의 '서래마을 수제버거' 집으로 유명한 버거그루72는 2014년 열은 가게다.

고르곤 골라 치즈가 들어간 그루 시그니처 버거와 양송이 버섯 크림이 들어간 양송이 버섯 크림버거가 대표 메뉴로 손꼽힌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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