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연 국회, 여름날 즐기는 근현대사 미술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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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연 국회, 여름날 즐기는 근현대사 미술 강좌
  • 허윤하 기자
  • 승인 2015.05.19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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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 두 번째... 6~7월 매주 토요일 국회서 개최

▲ 국회 사무처는 오는 6월~7월 '여름! 국회에서 즐기는 미술여행'이란 주제로 대중들에게 근현대사 미술 강좌를 선보인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허윤하 기자] 오는 6월~7월 국회 사무처는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대중에게 보다 흥미로운 '미술'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봄 부터 시작된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사계'는 '예술'이라는 큰 주제 아래 음악, 미술, 건축, 문화 네 분야로 나뉘어 각 계절에 걸맞는 강좌를 진행해 왔다.

앞서 열린 '음악'강좌는 '음악 속에서 봄 내음을 느끼다'란 주제로 일반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자아냈다.

다가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는 '여름! 국회에서 즐기는 미술여행'이란 제목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미술'강좌에서 소개 될 강사진은 학계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술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저마다 강의 주제에 맞춰 흥미로우면서도 쉽고 입체적인 설명을 통해 세계 근현대 미술사의 변화무쌍한 흐름과 예술거장들의 멋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세기~21세기 세계 현대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오는 5월 29일까지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http://training.assembly.go.kr)를 통해 신청(선착순 220명)하면 된다.

총 6회 강좌를 모두 수강한 사람에겐 국회 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미처 하지 못했더라도 당일 현장신청으로 누구든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개방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국회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근현대 미술 강좌를 통해 자녀,친구들과 유익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윤하 기자 yhheo616@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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