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한소영 기자] 배우 이정진씨가 정글 일일 셰프로 변신해 화제다.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 출연, 정글에서 업그레이드 된 신사의 매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정진씨가 대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은 닭 요리를 선보여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것.

지난 3일 밤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이정진씨는 덫에 걸린 닭을 어떻게 요리할까 고민하는 대원들을 위해 일일 셰프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물가에서 닭을 말끔히 손질해 온 이정진은 다양한 과일과의 조합을 주도적으로 생각해 내기도 하고 능숙한 칼질로 군더더기 없는 전문가의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재료를 깔끔하게 손질하는 것은 물론 요리 직전에 죽통 속 닭고기와 과일을 먹음직스럽게 배치하며 정글 속 만찬을 준비, 대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정진, 셰프테이너로의 색다른 변신" "정글의 신사가 해주는 닭요리 맛있겠다" "그냥 죽통에 재료 넣는 건데도 이정진이 하니까 있어 보여" "매력 갑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진" "아트테이너에 셰프테이너까지, 비덩의 변신은 무죄" 등 다양한 반응이다.

SBS <정글의 법칙 in 얍>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