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옥타곤걸로 널리 알려진 모델 브리트니 팔머 씨 남편이 아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미국 TMZ스포츠는 "브리트니 팔머의 남편인 아론 잘레스키(34)가 지난 6월12일 LA에 있는 자택에서 팔머를 살해하려 해 체포됐다"고 보도한 소식이 알려졌다.
외신은 "잘레스키가 12일 오전 1시 25분께 살인 미수 및 배우자 구타, 협박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잘레스키는 팔머와 캐스팅 디렉터의 통화을 듣던 중 캐스팅 디렉터가 아내를 '베이비'라고 부른 것에 격분했다고.
그는 몸싸움을 벌이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잘레스키 씨는 이후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체포된 다음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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