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화려한 캐스팅으로 흥행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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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화려한 캐스팅으로 흥행 성공할까?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15.09.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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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내부자들'
ⓒ 데일리중앙
내부자들, 화려한 캐스팅으로 흥행 성공할까?

배우 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11월 개봉한다.

22일 배급사 쇼박스는 영화의 개봉일을 오는 11월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끼', '미생' 등을 연재한 윤태호 작가가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했다가 돌연 제작이 중단돼 현재까지 미완결로 남아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병헌은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 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 역할을 맡았다. 또한 연기파 배우 조승우 역시 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았다.

두 거물 배우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은 영화 '내부자들'은 올 해 11월 개봉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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