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공공데이터 개방... 경제활성화 기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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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공데이터 개방... 경제활성화 기여 기대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5.09.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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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밀양시가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밀양시는 23일 국민생활과 밀접한 지방행정데이터와 행정자치부에서 지정한 표준 공공데이터를 정비해 인터넷 홈페이지(www.localdata.kr )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화체육, 관광, 식품,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11개 분야 342여 종의 지방행정테이터와 ▷주차장, 공중화장실, CCTV 등 22종을 포함한 30여 종의 표준 공공데이터가 해당된다.

이번 공공데이터 개방은 정부3.0 투명한 정부 추진의 하나로 시행되는 것이다.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민간에서 자유로운 자료 활용이 가능하며 공개된 데이터는 표, 그래프, 챠트, 위치지도 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밀양시는 이번 데이터 개방으로 창업예정자 지원, 신산업 및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공공데이터를 추가 발굴해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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