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중대발표 예고에 긴장감을 주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이하 나사)이 28일 오전 11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29일 오전 0시 30분)에 화성탐사와 대해 '중대발표'를 하겠다고 24일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나사는 발표문에서 "화성에서 진행 중인 과학탐사와 관련해 중대한 발견을 공개하겠다"고만 전했다.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화성의 미스터리가 풀렸다"다고 한 상태다.
나사 기자회견은 미국 워싱턴 제임스 웹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다.
나사TV와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방송 될 예정이다.
나사 중대발표 내용에 대해 CNN, 데일리메일 등은 화성 지표면에서 '흐르는 물'의 존재를 발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26일(현지시간) 알려 귀추가 주목된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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