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야구선수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추신수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진행된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참여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며 시즌 타율은 0.275를 유지했다.
그는 1회 1사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의 8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를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 후 경기장에 야유 같은 소리가 들렸다.
현지 해설진은 "텍사스 팬들이 'Choo'를 외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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