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19금 고백 "팬티 스타킹만 신고 외출... 남친 때매 드라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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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19금 고백 "팬티 스타킹만 신고 외출... 남친 때매 드라마 하차"
  • 한소영 기자
  • 승인 2015.09.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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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채아 씨ⓒ 데일리중앙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하는 한채아 씨의 19금 고백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채아 씨는 과거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학창 시절 팬티 스타킹만 신고 외출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중학교 시절 치마와 바지가 붙어 있는 옷이 유행했다. 친구들과 운동하러 가다가 옷이 불편해서 갈아입으려고 집으로 다시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시간이 없어 치마만 벗고 빨리 나왔다. 그날 치마랑 바지를 같이 입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치마만 입은 것이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치마를 벗고 나왔으니 결과적으로 스타킹만 신고 나온 꼴이 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또한 남자 친구 때문에 드라마에 하차하게 됐던 경험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연애를 하면 남자 친구에게 푹 빠져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일에 피해를 주는 편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한채아 씨는 이어 "신인 시절 사극을 찍게 돼 사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때 남자 친구가 군대에 가게 돼 속상한 마음에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낙마 연습을 하다가도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울어서 결국 작품에서 빠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당시 작품에서 빠진 슬픔보다 남자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오히려 좋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소영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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