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상을 당한 손흥민(23)선수에 대한 아쉬운 심정을 표현했다.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당한 소식이 알려졌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에 "손흥민이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중 발에 부상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어 "며칠간 그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고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달했다.
오는 2일 AS모나코와의 UEFA 유로파리그를 앞두고 있는 토트넘엔 충격적 사건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부상은 매우 안 좋은 소식이다. 그는 지난 맨시티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최소 몇 주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알렸다.
이어 "우리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랄 뿐이다"라고 염려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우리의 메디컬 스태프가 재활기간 동안 손흥민의 상태를 계속해서 점검할 것이다. 손흥민이 하루 빨리 훈련에 복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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