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경로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을 내리친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소멸됐다.
이후 태풍이 남긴 여파가 한반도에도 간접 영향을 끼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1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거센 비바람이 불며 서해안에는 폭풍 해일이 일 가능성을 알려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도 전역에는 전날부터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똰 남부 지방에도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기상청은 비바람이 지난 뒤 2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쌀쌀한 날씨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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