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 위기 끝나면 우리는 명실상부한 선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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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 위기 끝나면 우리는 명실상부한 선진국"
  • 주영은 기자
  • 승인 2009.0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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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4일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에 즈음해 "잘사는 국민, 따뜻한 사회, 강한 나라를 위해 바삐 달려온 1년이었다"며 "뜻하지 않은 경제 위기를 맞아 애석하게도 애초의 목표를 조정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지난 1년, 우리는 우리의 좌표를 '선진 대한민국'으로 설정했다"면서 "세계 경제는 지금 어마어마한 힘으로 발목을 잡고 있지만, 그를 이길 힘을 모아 한걸음씩 내딛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위기가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남을 것이고, 그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제 난국에는 일단 살아남고, 위기가 끝난 후 선진국이 되어 있기 위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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