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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세계적인 테너 폴포츠와 역대급 콜라보를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알리 씨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판소리 배우기 전. 어린 시절 그녀의 '밤의 여왕 아리아'를 들으며 성악가도 꿈꾸었다는.."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난 정말 노래가 좋았나 봐! 가문의 영광 #조수미 선배님 편. #폴포츠 #알리의 듀엣. #불후의 명곡 기대되시죠? 본방사수!"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그리고 테너 폴포츠와 함께 한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 씨는 조수미, 폴포츠와 얼굴을 맞대고 설레는 표정을 짓고 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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