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대결에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간 사람은 동작그만이었다.
그렇지만 나랏말싸미도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나랏말싸미의 얼굴은 가면에 가려져 있었지만 여성스러운 몸짓, 손짓으로 출연진들을 의문에 빠트렸다.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노래하던 나랏말싸미는 복면을 벗으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최근 뜨고있는 여성래퍼 치타였다.
치타는 그동안 감춰두었던 가창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또한 불의의 사고로 꿈을 접었던 이야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지연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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