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의 '나랏말싸미'... 노래 도중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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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나랏말싸미'... 노래 도중 눈물 흘린 사연은?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10.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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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가왕'에서 애교 만점의 나랏말싸미의 정체가 래퍼 치타임이 공개 됐다.

4일 오후에 방송된

▲ 복면가왕 나랏말싸미
ⓒ 데일리중앙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에서는 동작그만과 나랏말싸미가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함께 불러 대결을 펼쳤다.

이 대결에서는 씩씩하고 늠름한 '동작 그만'과 상반된 여성스러운 매력과 애교를 뽐낸 나랏말싸미가 눈길을 끌었는데 투표 결과  동작 그만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골목길'을 농염한 목소리로 부르며 모두를 감탄하게 한 나랏말싸미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언프리티 랩스타'에 나왔던 래퍼 치타였다.

래퍼 치타는 3라운드 준비곡인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부르며 "불의의 교통 사고을 당하여 꿈꾸었던 보컬리스트를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 무대 복면 가왕에서 소원을 이루었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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