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의 '한국이 보인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준형과 존박, 오타니 료헤이, 헨리가 경북 성주군으로 떠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박준형은 god 데뷔 전 힘들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god 초창기 시절 배우 장혁, god 원조 멤버인 김선아와 함께 생활했다고 추억하며 원래는 남자 5명, 여자 한명으로 'god6'였다.

그런데 김선아는 연기가 하고 싶어 연기쪽으로 방향을 바꿔 배우가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박준형은 김선아와 전화 통화를 해 "사람들이 너 노래 잘 부르는 걸 몰라"라고 말했고, "나 노래 잘 못 한다." 라고 김선아가 말해 웃음을 주었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