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캣맘' 사망사건과 관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정밀감정 결과 벽돌에서 피해자 2명에 대한 DNA만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중인 용인서부경찰서는 국과수에 2차 정밀 감정을 의뢰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또 아파트 104동 5∼6호 라인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사건 당일 오후 집에 머물렀던 주민 명단을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집을 지어주다 누군가 벽돌에 맞아 숨진 '캣맘' 사건의 가해자를 찾기 위해 공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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