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의 관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무성 유승민의 관계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부친 유수호 전 의원의 빈소를 찾으면서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빈소를 찾은 김무성 대표는 조문을 마친 뒤 유승민 의원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측근으로 활동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무성 대표가 한나라당 시절에 사무총장을 맡았을 때, 유승민 의원은 대표 비서실장이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도 빈소를 찾았으며 이회창 전 청재는 유 의원을 정계에 입문시킨 사람으로도 알려졌다.
보도에 의하면 이회창 전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이 유 의원을 배신의 정치 운운하며 질타한 것을 TV에서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가슴이 아팠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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